상명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큰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상명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큰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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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20일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협회에서 중앙대에 51-87로 패했습니다. 이날 패배했지만 상명대에는 큰 수확이 있었습니다. 대학 진학 후 센터 최정환이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최나연은 34분 55초를 뛰며 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최나연은 이날 대학 진학 후 가장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나연의 기록은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 골밑에서 버티면서 상명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이날 상명대의 상대 중앙대는 서지우, 서정구, 김두진, 임동언 등 다양한 거물급 선수들을 번갈아 배치했다. 이들에 맞서 최 감독은 일당백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다가오는 U-리그에서 더욱 발전할 상명대의 경기력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상명대 고승진 감독도 "(토토사이트)정환이가 잘 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만 더 적응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명대는 지난 18일 성균관대와의 4쿼터 경기에서 권순우에게 주전 가드 역할을 부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팀의 야전사령관인 박인섭이 파울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낯선 포지션임에도 권순우는 동료들의 기회를 엿보며 적극적으로 외곽슛을 시도하며 끝까지 성균관대를 추격했습니다.

이날 상명대에는 선수가 부족했습니다. 코트를 밟은 선수는 7명뿐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권 감독은 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상명대에 선수가 한두 명만 더 있었다면 경기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안전놀이터

사실 상명대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준환은 지난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MBC컵은 취소되었고 가드 이강산도 허벅지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최정환도 지난 오프시즌에 입은 발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명대는 권순우, 고정현을 비롯해 최정환, 홍동명, 박인섭 등 정상급 선수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냈습니다. 상명대는 MBC배에서 2패를 기록했지만 예선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선수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최정환의 발견을 얻었습니다.